홈플러스는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상품대금을 비롯한 각종 정산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평균 13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9월 7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ESG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는 홈플러스는 이번 명절에도 중소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얼마 전 폭우까지 쏟아지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 분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조금이나마 자금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추석을 맞아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동반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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