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홈플러스와 롯데칠성음료가 공동으로 진행한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전국 홈플러스 점포 친환경 매대에서 판매된 롯데칠성음료 사이다, 콜라, 생수 등 무라벨 상품 6종 매출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약 21만 개의 무라벨 상품이 판매돼 친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태규 홈플러스 그로서리상품본부장은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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