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동규 기자] 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은 지난 5일 제11호 태풍‘힌남노’상륙에 대비하여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치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힌남노는 강한세력을 가지고 6일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관내에도 강한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농업부문에도 피해가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는 농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상황 집계 및 계통보고, 농업재해복구를 위한 인력지원, 재해복구자금 지원 등 향후 지원대책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경기농협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였다.
이날 경기농협 김길수 본부장은 “8월 집중호우 피해복구가 끝나기도 전에 또다시 초강력 태풍의 북상으로 농업부문에 피해가 우려되지만, 사전예방을 통해 농입인 피해 최소화와 재해복구 지원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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