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2022년 하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 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26개 신협에서 50명 내외다.
공동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의 공동채용 절차를 통해 전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채용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채용 방법은 신협중앙회가 채용 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 후 채용공고와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신협에서 결정한다.
서울지역에서는 정릉신협과 동서울신협, 새서울신협에서 채용할 계획이며 인천·경기지역은 부평신협과 김포신협, 원당신협에서, 부산·경남지역은 부산진신협과 청십자신협, 하동신협 등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하여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과 학력, 전공 제한은 없다.
신협중앙회는 오는 16일 16시까지 신용협동조합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며 필기전형은 다음달 2일이다. 필기전형은 인적성검사로 진행되며 인성검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다음달 12일부터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 절차를 거쳐 다음달 21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이진흥 신협중앙회 경영전략팀장은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인 신협과 함께할 전국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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