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주식거래 등에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한 전산 대응 체계가 핵심이다.
주 전산센터를 가동하더라도 이 외 IDC(인터넷데이터센터)를 추가로 이용하는 식으로 메인 외에 분산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위기 발행 시 BCMS(사업연속성관리시스템) 프로세스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피해 발생에 대비할 비상상황실 등 특별 점검 및 관리 상태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상황 발생에 대비해 오피스를 수시 점검하고 있으며 야간 당직자들은 건물 비상전원 등에 문제가 없는 지 24시간 체계로 지속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행정안전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륙이 임박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3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수준은 심각으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를 가장 가깝게 지나는 시점은 오는 6일 오전 1시께로 예상되고 있다. 힌남노는 강풍 반경이 400km까지 미치는 대형 태풍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거센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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