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수소전기버스 경찰버스를 공개했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뒤 실증 사업 기간 동안 디자인·편의사양을 추가해 이번에 양산형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
수소전기버스 경찰버스에는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총 180 kw급 연료전지스택이 탑재됐다. 완충 시 최대 55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기존 내연기관 기반 경찰버스는 불가피한 도심 속 공회전으로 인해 엔진 소음 및 배기가스 배출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초래했다"며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최첨단 친환경 모빌리티인 수소전기버스로 대체될 경우 대기질 개선 및 민원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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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량은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8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급 구동모터를 탑재됐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청소차는 쓰레기 부피를 줄이기 위해 고밀도로 압착하는 장치가 설치했다. 20㎥의 용적에 최대 1만300kg 적재 공간을 갖춰 많은 양의 쓰레기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쓰레기를 수평으로 배출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이미지 확대보기살수차에는 총 6400L의 액체를 실을 수 있는 살수 탱크와 1분당 1000L 용량으로 살수가 가능한 살수 펌프가 적용됐다. 또한 청소 도중 도로에 미세먼지가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에어 분사 장치 뿐만 아니라 소규모 화재 대응까지도 가능한 최대 20m 거리의 방수포를 탑재했다.
향후 실거주 지역 위주로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및 살수차의 실증 운행을 진행하며 수소전기트럭 특장차량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기술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이 밖에 수소 멀티콥터 드론, 현대모비스 엠비전 터그 차량 등 다양한 형태의 미래 수소 모빌리티도 전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H2 MEET 2022는 현대차그룹의 수소전기 상용차 대중화 노력과 수소 연관산업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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