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하나증권(대표 이은형닫기이은형기사 모아보기)이 사명 변경 후 첫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
고객과 임직원, 가족이 하나로 이어지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나증권은 지난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감독 이흥실)과 부천FC(감독 이영민) 경기에 고객과 임직원 가정을 초청해 ‘하나증권 브랜드데이’를 진행했다.
지난달 사명을 변경한 뒤 지속적으로 내보내고 있는 ‘더 쉽고 더 가까운 증권사로 고객에게 다가서겠다’는 대고객 메시지와 결을 같이 한다. 이번 브랜드데이 역시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임직원과 그 가족을 초청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겠단 취지로 마련됐다.
하나증권은 이날 행사에서 고객과 임직원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하나원큐 리틀시티즌’ ‘에스코트‧하이파이브 키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하프 타임(Half Time‧휴식 시간)에는 경기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나증권이 쏜다’ 이벤트를 통해 ▲해외 주식 ▲국내 주식 ▲미국 달러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또한, 머리띠, 클래퍼(Clapper) 등 다양한 응원 도구를 배부하고, 에어바운스(Air bounce‧구름방), 푸드트럭(Food truck‧음식 판매 차량)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손님, 임직원, 가족 등 모두가 하나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다양한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 및 국내 축구 발전과 유소년 축구선수 발굴·육성, 시민 화합에 보탬이 되고자 대표적인 시민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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