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24분께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에 기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 과정에서 역외 등을 중심으로 한 투기적 요인이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닫기윤석열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 문답에서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 상황이 우리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비상경제대책회의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잘 해나가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원 오른 1341.8원에 개장해서 장초반 1345.2원까지 터치하면서 고공행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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