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제8회 쌀의 날을 맞아 19일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국산 품종인 ‘수향미’, ‘참드림’ 특판전을 개최하며 ‘쌀의 날’의 의미를 홍보하고, 매년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량 증대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 사진제공=농협경기지역본부 [수원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는 제8회 ‘쌀의 날’을 맞아 매년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량 증대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농협은 지난 19일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국산 품종인 ‘수향미’, ‘참드림’ 특판전을 개최해 경기도 육성 품종 참드림과 국산 품종 수향미 4㎏를 30% 이상 할인된 가격 1만원에 판매했다.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의 획을 八·十·八로 풀어내고,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여든여덟 번의 농업인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매년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한 후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했다.
김길수 경기농협 본부장은 “쌀 산업은 우리 농업의 근간이며, 경기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질 쌀의 대명사”라며 “앞으로도 경기미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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