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캐피탈은 대출상품을 법정최고금리인 20%보다 2%p 낮춘 18%로 인하했다고 18일 밝혔다.
BNK캐피탈은 장기렌터카와 생계형 차량 지원, 대출금리 감면 등 소상공인과 고금리대출 이용고객을 위한 금융비용 절감 방안을 마련해 금융당국과 그룹에서 추진하는 금융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업계 최초로 시행된 이번 인하 정책은 BNK금융그룹 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등 4개 계열사가 금융지원을 통한 상생경영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위기극복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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