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SBI저축은행(대표이사 임진구, 정진문)이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0.5~0.8%p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18일부터 적용되며 정기예금(인터넷)의 경우 최대 3.65%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상 상품은 SBI저축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및 정기적금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금리 상승으로 수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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