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17일 포항시 남구 캠코 포항지사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왼쪽 세번째),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한국금융신문 고원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7일 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지사 신규 사무실에서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지사의 새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이전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강희종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캠코는 포항지사 이전으로 포항․경주․울릉․영덕 등 4개 시·군 지역의 국유재산 이용고객에 대한 주차공간 확대와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포항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사를 이전했다”며 “앞으로 캠코는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가계와 기업의 지원도 면밀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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