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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대천해변 해양환경 정화 ‘줍깅’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 2022-08-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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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임직원들이 2022년 8월 12일 '줍깅'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2022년 8월 12일 '줍깅'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대천해변에서 해양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화건설은 12일 충청남도 보령시 소재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줍깅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이란 줍다조깅의 합성어로 가벼운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뜻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 임직원 가족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공식 후원사인 한화건설은 박람회 인근 해변을 정화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줍깅캠페인을 기획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에게는 폐플라스틱 원단으로 제작한 친환경 티셔츠와 생분해성 쓰레기봉투, 집게, 장갑 등으로 구성된 줍깅키트가 증정됐으며, 봉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폭우가 지나간 다음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가족과 함께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건설 풍력사업실 김병용 차장은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서 의미가 깊다주변 쓰레기를 줍는 것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ESG경영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화건설은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정신을 바탕으로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포레나 도서관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비전으로 국내 해상 및 육상 풍력발전사업을 선도하는 한화건설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약 2GW 규모의 풍력발전소를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인 신안우이(400MW), 보령녹도(200MW), 고흥시산(352MW) 등이 있으며, 육상풍력사업으로는 양양수리(93.6MW), 영천고경(38.5MW), 영월구룡(60MW) 사업 등이 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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