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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아기사 모아보기)가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 높아지는 K-푸드 관심에 맞춰 한국식품 판매를 전개해 동남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컬리는 싱가포르 식품 이커머스 플랫폼 레드마트(redmart)에 ‘마켓컬리 브랜드관’을 열고 한국식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K-푸드 수출을 통해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레드마트는 2011년 설립된 싱가포르의 1등 온라인 식품 플랫폼이다. 냉동창고와 저온 배송 차량을 갖춘 풀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해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레드마트의 매출은 최근 6년 간 6배 넘게 성장했다.
마켓컬리는 향후 수출 물량과 상품 수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자체 브랜드(PB) 및 단독 판매상품인 ‘컬리온리’를 중심으로, 식품 뿐 아니라 생활용품의 수출도 검토 중이다. 싱가포르를 발판 삼아 동남아 다른 국가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레드마트의 마켓컬리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하여 10일 싱가포르 라자다 레드마트 본사에서는 양사 간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라자다의 위 리(Wee Lee) CEO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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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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