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월산’을 8월 분양할 예정이다.
9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월산은 지하 2층, 지상 12~20층, 14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7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16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네 가지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부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4베이 구조(전용면적 49㎡ 타입 제외)로 설계했다. 또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전용면적 49㎡ 타입 제외)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위치한 광주 남구는 월산동·백운동·봉선동 일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신주거벨트 핵심 입지에 위치해 더욱 큰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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