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0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한국은행 창립 제72주년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2.06.10)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창용 닫기 이창용 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가 49억여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공고제2022-8호(재산등록사항 공개)'에 따르면, 이 총재가 신고한 재산은 49억668만원이다.
이 총재 본인의 충남 논산시 화지동 상가 건물(1억3081만원), 배우자가 보유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래미안 아파트(14억7400만원)와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송파아이파크 오피스텔 전세 임차권(3000만원)이 포함됐다.
토지는 경북 구미시 고아읍 소재 임야와 하천 등 모두 11억8574만원을 신고했다.
이 총재는 총 21억2666만원의 본인, 배우자, 모친, 자녀 예금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사인간채권 9904만원, 차녀 명의의 복리맞춤채권 2095만원도 신고했다.
채무로는 이 총재 본인의 사인간 채무 6000만원, 충남 논산시 화지동 임대보증금 등 건물임대 채무 8000만원을 신고했다.
차녀의 경우 사인간채무 4952만원을 신고했다.
이 총재는 지식재산권으로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공저인 '경제학원론' 등을 신고했다.
장녀는 독립생계 유지로 고지를 거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