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332.04포인트(1.03%) 오른 3만2529.6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장보다 48.82포인트(1.21%) 상승한 4072.4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130.17포인트(1.08%) 상승한 1만2162.59에 마감했다.
그럼에도 전날 7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마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경제 지표에 따라 금리 속도조절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재료로 삼아 투심 상방 압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GDP 부진에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6%대, 2년물 금리는 2.8%대 선에서 거래돼 경기침체 전조로 여겨진다는 장단기 금리 역전이 이어졌다.
2분기 포드의 순이익은 6억6700만달러로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보유 지분 가치 손실을 반영했음에도 전년 동기 대비 18.8% 늘었다.
포드의 주당 순이익도 조정 기준 68센트로, 예상치(45센트)를 웃돌았다.
미국 상원의 기후변화 지출 합의 도달 소식에 퍼스트솔라(+15.29%), 플러그파워(+25.9%) 등 신재생에너지주가 급등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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