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의 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한 주택부문 수주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87.9% 증가한 3조 3926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신규수주가 크게 증가하며 수주잔고 역시 지난해 연말 대비 3.5% 증가한 25조 1775억원을 기록했다.
DL이앤씨는 “올해 1분기 실적과 비교할 때,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3분기 이후 원자재 가격 급등 현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회사가 선제적으로 대응한 원가혁신 노력의 결과도 가시화 되면서 이익개선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DL이앤씨는 다양한 미래 신사업 육성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사업의 탁월한 기술 경쟁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고객들에게 탄소중립과 ESG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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