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대전 중구 중촌동 일원에 조성하는 ‘중촌 SK VIEW(뷰)’가 19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19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4개 평형, 147가구가 1순위청약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 3261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22.8대 1, 최고 58.6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A형에서 나왔다. 27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해당지역 1583건의 신청으로 58.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9건으로 가장 많은 수가 공급된 59㎡A형은 해당지역 기준 557건의 신청을 모으며 11.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촌 SK뷰가 위치하는 대전 중구는 지난달 30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대출 관련규제가 완화됐다. 우선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의 경우 100% 가점제 모집에서 가점제(75%), 추첨제(25%)로 변경됐다. 또한 청약자격도 무주택자만 가능했던 것에서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대출도 조정대상지역은 DTI 50%, LTV 9억원 이하 50%, 9억원 초과 30%로 한도가 각각 늘어나며 재당첨 제한 규제도 10년에서 7년으로, 분양권 전매 제한도 최대 5년에서 3년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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