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세종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주요평형 특별공급 접수 결과 (18일 저녁 7시 30분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금강주택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일원에 민간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하는 ‘세종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가 18일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1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10개 평형 152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 타입과 평형을 포함해 2740여건의 신청을 접수하며 특별공급을 종료했다.
전체 유형 중 가장 많은 신청이 몰린 곳은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총 2043건의 신청이 집중되며 전체의 절반이 넘는 신청을 끌어모았다. 이어 신혼부부 특공에 528건, 다자녀 특공이 125건으로 뒤를 이었다.
평형별로는 25가구가 나온 59㎡A형의 신청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생애최초 기준 10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697건, 기타지역 441건으로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16가구가 공급된 84㎡A형은 신혼부부의 신청이 많았다. 4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198건, 기타지역 56건으로 63.5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단지는 이어 19일 1순위, 20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단지의 청약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인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다. 공급금액은 59㎡A형 기준 3억1900만원대, 84㎡A형 기준 4억4800만원대, 91㎡A형 기준 4억87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6년 7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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