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CJ임직원이 한 팀을 이뤄 CJ제일제당 제품을 활용한 팀 대항 요리 대결을 펼치는 행사다. 'CJ임직원 나눔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템을 토대로 기획한 CJ임직원 나눔봉사 프로그램이다.
공모전 당선 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실행한 이번 요리대회는 서울, 인천, 청주, 부산 등 4개 지역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3~6학년 160명과 CJ임직원 봉사자 120명이 참여해 일련의 미션을 수행했다.
지난 16일날 열린 결승전에는 6월 말부터 진행한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8팀이 모여 경연을 펼쳤다. 약 2시간 동안 ▲조별 아이디어 회의 ▲조별 재료 선택 ▲조별 요리 대결 ▲조별 요리 소개 등 미션을 수행했다. 한 팀당 2가지 요리를 완성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2팀에게 열정상과 창의상을 수여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에게 성장단계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지원해 아이들이 창의력, 협동심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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