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아세아종합건설 박준석 회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건설과 아세아종합건설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의정부 직동공원 사업에서부터 협업해, 지난해 7월 강릉 최고 입지인 교동에 롯데캐슬 시그니처 1305세대를 공급했다. 현재는 총 사업비 2조 원가량의 경기도 광주역 쌍령근린공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외에도 수도권 및 강원도에서도 사업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 간에 더욱 강화된 협력관계를 구축해 롯데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업무 등 개발업무 일체의 전문성을 제공하고, 아세아종합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토지 확보, 인허가, 자금조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프로젝트 구도를 공동 개발해 양질의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아세아종합건설 박준석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발굴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고, “부동산개발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등 두 회사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양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