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6일 르엘캐슬 갤러리에서 ‘제2회 기술혁신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해 우수기술 7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품질/안전 향상 ▲원가절감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 건설방식)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감 결과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29건, DT/OSC 20건 등 총 123건의 기술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이 중 독창성, 경제성, 현장 적용성을 중점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기술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우수기술로 선정된 기업에는 대상(2000만 원)부터 장려상(300만 원)까지 총 9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기업(대상 ~ 동상)에는 상금을 비롯한 정기 평가 가점 부여, 파트너사 등록, 당사 Test-bed(시험실시) 현장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입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힘쓸 예정이며, 우수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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