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오는 15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다복마을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이 들어서는 남동구는 노후 아파트와 주택비율이 높은 지역이지만 재개발을 통해서 1만50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단지 전반에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시스템을 선보인다. 우선 문주 등에 단지 품격을 높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다.
아파트 동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지상에 울리불리코트(테마놀이터), 로운코트(잔디광장)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북측에 6000㎡ 규모의 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판상형, 타워형 등의 구조를 조화롭게 구성했으며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는 포레나만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이 적용돼 보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손끼임 방지를 위해 한화건설이 특허 출원한 ‘포레나 안전도어’도 적용된다.
김무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인천 남동구는 상대적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어 청약 대기수요가 많은 곳”이라며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역세권에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어서 수요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