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에셋플러스자산운용(회장
강방천 닫기 강방천 기사 모아보기 )은 투자플랫폼 핀테크 회사인 알파브릿지를 자회사로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알파브릿지는 투자아이디어 플랫폼인 ‘탱고픽(tango pick)’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에셋플러스가 전액 출자했다.
최초 설립자본금 규모는 20억원이다. 알파브릿지 신임 대표이사는 박주성 대표이다.
'탱고픽'은 에셋플러스의 강방천 회장이 2008년도에 개설한 ‘투자지혜 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을 기원으로 하고 있으며, 이 소통의 장을 모바일로 구현해 냈다.
미국 투자커뮤니티 ‘레딧(Reddit)’과 같은 기업가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대표는 "‘탱고픽’은 세상에 숨겨진 투자의 끼와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는 플랫폼"이라며 "향후 2~3년 안에 가입자 300만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 7일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판교 리치투게더센터 사옥에서 알파브릿지 창립기념식이 진행됐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박주성 알파브릿지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에셋플러스자산운용(2022.07.07)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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