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시그니엘과 롯데호텔의 일회용 어메니티를 대용량 다회용 디스펜서로 교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되는 대용량 디스펜서는 L7호텔, 롯데시티호텔과 마찬가지로 이물질 유입을 완전히 차단하는 개봉 불가능 논-리필러블(Non-Refillable) 용기를 활용한다.
시그니엘은 일회용 어메니티 브랜드였던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diptyque)’를 그대로 유지한다. 롯데호텔은 기존 ‘빠니에데썽스(panier des sens)’에서 호주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그로운 알케미스트(Grown Alchemist)’로 바꿨다. 그로운 알케미스트는 호주 정부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제품만을 만들며 최상의 자연 원료의 성분을 건강하게 보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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