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GS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일원에 짓는 ‘구미 원호자이 더 포레’가 28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5개 평형 458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포함해 총 2만54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43.7대 1, 최고 56.86대 1의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마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114㎡형에서 나왔다. 66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해당지역 기준 3753건의 신청이 몰리며 56.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A형은 91가구에 해당지역 5134건으로 56.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체 평형 중 가장 많은 신청이 몰리기도 했다. 140가구로 공급 수가 가장 많았던 84㎡B형의 경우 해당지역 기준 4204건으로 30.0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인 7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다. 공급금액은 84㎡형 기준 4억2300만원대, 101㎡형 기준 5억500만원대, 114㎡형 기준 5억65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5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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