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1순위 청약요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이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한 자에 한하며, 해당지역은 대구광역시 1년 이상 거주자, 기타지역은 대구광역시 1년 미만 거주자와 경상북도 거주자가 청약할 수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오는 30일에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내달 7일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다음달 8일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단, 투기과열지구 내에 속해 전체의 10%는 대구광역시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번 단지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100실 이하의 소규모로 구성돼 전매 제한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청약 신청은 1인당 타입별 1건 총 2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범어자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범어자이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자이(Xi) 브랜드의 혁신설계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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