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디벨로퍼의 꿈을 키우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시개발 특화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제2기 ‘HDC 드림 디벨로퍼’ 발대식을 지난 27일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HDC 드림 디벨로퍼’는 미래의 디벨로퍼를 육성하기 위해 건축, 도시공학, 부동산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제2기 ‘HDC 드림 디벨로퍼’로 선발된 대학생 14명은 2인 1팀으로 총 16주간 활동하게 된다. 한국생산성본부 부설 한국사회능력개발원의 디벨로퍼 양성 교육과정 수강과 더불어 개발사업 제안서를 작성하며 현업에서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실무자와의 멘토링 기회도 주어진다.
아울러 HDC그룹이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용산철도병원부지 현장과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현장, 오크밸리 성문안CC 등도 견학하는 등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예비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 드림 디벨로퍼는 대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난 1기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2기에 선발된 학생들 또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며 미래의 꿈을 향해 성장해가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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