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상 요구조건과 국제표준 ‘ISO 45001’의 기준 체계, 국제노동기구(ILO) 권고 등을 반영해 독자 개발한 것으로, 이전의 ‘KOSHA-18001’과 국제표준 ‘ISO 45001’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제 인증이다.
먼저 최고경영자 직속으로 기존의 안전보건팀을 안전보건본부로 격상하고 전담부서도 1개팀에서 2개팀(안전보건기획 운영팀, 안전보건 Audit팀)으로 확대 개편해 현장 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한 전담인원을 6명에서 12명으로 증원하고 안전보건관리자의 정규직 비율을 84%로 높였으며, 안전보건 관련 예산도 전년대비 2배로 책정했다.
또한 현장에서의 안전경영 강화를 촉구하기 위해 안전경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협력사에 포상금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2019년부터 4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 중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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