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은 ‘와우’를 컬러 풍선껌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상을 뛰어넘는 재미있는 풍선껌’이라는 콘셉트로 네 가지 맛, 네 가지 색깔의 풍선껌으로 선보인다.
와우는 1997년 첫 출시 이후 풍선껌 시장을 선도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포도, 소다, 콜라, 레몬 등 다양한 맛을 선보여 왔다. 2015년에는 ‘착한 포장’의 일환으로 가격변동 없이 중량을 11% 늘리는 한편, 오래 씹어도 새콤달콤한 맛이 유지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시중의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풍선껌 색깔의 파격 변화를 통해 씹는 즐거움을 배가했다”며 “앞으로도 맛은 물론 시각, 청각 등 오감(五感)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 선보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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