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가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1~5월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36%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오리온은 국내 그래놀라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많은 11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과일’, ‘단호박고구마’, ‘검은콩’ 등 자연원물을 강조한 라인업부터 단백질 함량을 높인 ‘단백질’, 유산균과 칼슘을 볼 형태로 더한 ‘카카오’, ‘딸기’ 등 건강 콘셉트 제품, 그리고 ‘펀(Fun)’ 콘셉트로 스테디셀러 과자와 콜라보한 ‘고래밥’, ‘다이제’ 등이 있다.
특히 가볍고 바삭한 식감과 가성비 등을 차별점으로 2020년 출시한 오!그래놀라 POP은 ‘초코아몬드’, ‘크랜베리아몬드’, ‘현미아몬드’ 등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올해 1~5월 브랜드 전체 매출의 48%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네이처가 대중적인 맛에 차별화된 식감을 더한 라인업을 확장하는 데 성공하며 국내 대표 그래놀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리온만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만든 품질 좋은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여 그래놀라 시장을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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