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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쇼츠가 대세!"…CU, 시트콤 '편의점 고인물' 선봬

기사입력 : 2022-06-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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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쇼츠 콘텐츠 '편의점 고인물' 선봬
27일부터 CU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의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 쇼츠(Shorts) 시트콤 '편의점 고인물'을 선보인다./사진제공=BGF리테일이미지 확대보기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의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 쇼츠(Shorts) 시트콤 '편의점 고인물'을 선보인다./사진제공=BGF리테일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편의점도 쇼츠(Shorts)가 대세다.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의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 쇼츠(Shorts) 시트콤 '편의점 고인물'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쇼츠란 유튜브의 하위 서비스로 최대 1분의 숏폼(Short-form) 영상을 일컫는다.

'편의점 고인물'은 CU 아르바이트 경험 9년차의 스태프 '하루'가 겪는 일상 속 에피소드를 풀어낸 콘텐츠다. 편의점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들로 엮었다.

해당 시트콤은 오늘(27일)부터 CU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CU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는 제작사인 '플레이리스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서도 볼 수 있으며 7월에는 네이버 TV에도 공개한다.

총 20부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 편씩, 총 4주 동안 방영한다.

콘텐츠 에피소드 중 한 편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로 구현한다. 메타버스 아르바이트생 '하루'를 주인공으로 활용 '편의점 고인물'을 메타버스 버전으로 제작해 오는 7월 방영한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MZ세대 시청 패턴을 고려한 숏폼 콘텐츠로 CU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웹 시트콤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콘텐츠 제작은 '연애플레이리스트', '에이틴' 등 웹드라마 장르에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플레이리스트'가 맡았다. 양사는 지난 2월 ‘온∙오프라인 콘텐츠 경험 가치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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