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는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20억원을 재원으로 인천시에 소재하는 인천혁신플러스 기업, ESG 경영기업, 소재·부품·항공·물류업종 영위기업, 특허권 사업화기업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5년) 등의 우대 혜택이 포함된 총 4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올해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다가오는 2023년부터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대상 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천혁신플러스 기업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대 혜택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기보는 인천광역시, 한국공학대학교와 22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혁신플러스(plus, +) 100 발대식과 한국공대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발대식 후 기보는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등 기술혁신 지원제도를 안내하며, 한국공대는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이 기술혁신 기업들이 선망하는 기술혁신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기술혁신의 선구자가 돼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다양한 협업사업을 통해 지역 우량기술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이 확대되도록 모범사례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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