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청담동 아이에스동서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정원 신세계건설 미래성장연구소장, 김우재 포스코건설 그룹장, 이재민 아이에스동서 상무, 이근우 창영 대표, 여운용 윈윈개발 전무, 최일섭 연우건축구조기술사사무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세계건설은 이번 기술 적용을 통해 PC 접합부 인장응력 발생 시 초기 변형을 방지, 해외 내진설계 기준을 만족하며 (국내기준 개정 예정), 추후 PC 물류센터 시공 시 보,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시스템 부재에 적용해 공기/공사비 절감 및 시공성/안정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6개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8월 성능실험을 진행하고 연내 신기술을 접수하여 2023년 상반기 신기술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건설 이정원 상무는 “이번 PC 건식접합개발을 통해 원가절감 및 시공성 개선, 나아가 수주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고 있는 건설산업 시장에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생력화(OSC)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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