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이랜드의 차세대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아울렛 NC대전유성점이 17일 오전 오픈식을 갖고 고객에게 첫 선을 보였다. 사진 왼쪽 여섯 번째부터 박희삼 골든하이 회장,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사진제공=이랜드그룹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이랜드그룹이 'NC대전유성점'을 개점했다.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17일 오전 NC대전유성점의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고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오픈식에는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 등 이랜드그룹 임직원과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박희삼 골든하이회장 등이 참석했다.
NC대전유성점은 연면적 약 76,000㎡, 영업면적 55,000㎡ 규모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총 25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특히 영맘 고객을 타겟으로 다양한 체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키즈카페, 복합문화공간 '휘게문고', '아트키즈팩토리' 등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랜드 관계자는 "기존 백화점과 다른 차별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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