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32% 하락한 6만1900원에 마감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순매도(-680억원)했다. 외국인은 8거래일 째 '팔자'다.
반면 기관(235억원), 개인(390억원)은 삼성전자를 순매수했다.
반면 코스피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 1위도 '국민주'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기관 코스피 순매수 2위도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 주가는 6거래일 째 하락 마감이다.
아울러 미국 물가 쇼크로 글로벌 증시 전반에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되고 동반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시가총액도 지난 6월 2일 400조원이 깨진 이래, 이날 6월 14일 기준 369조5295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