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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기사 모아보기)가 청년 대상 인공지능(AI) 전문가 교육프로그램 ‘LG Aimers(이하 LG 에이머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LG는 전문가 수준의 AI 이론 교육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원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반영해 ‘LG 에미머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에이머스’는 AI와 조준(Aim)을 합성한 단어 ‘Aim’에 사람을 뜻하는 ‘-er’을 붙인 것이다.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AI 시대를 이끌어가는 청년들을 의미한다.
LG 관계자는 “‘LG 에이머스’가 AI 분야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청년들과 함께 만드는 더 가치 있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하는 ‘LG 에이머스’는 학력이나 전공과 상관없이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추고 있는 19~28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LG 에이머스는 AI 기초 교육이 아닌 AI 전문가양성 과정으로 참여하는 청년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관계없이 원하는 곳에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개월 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LG는 사전 수요 조사 결과 청년 상당수가 비 대면 교육을 선호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청년세대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온라인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LG 에이머스는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LG 에이머스에 선발된 청년들은 7월 한 달간 ▲배석주 한양대 산업공학과 교수▲강제원 이화여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이원종 서울대 지능정보융합학과 교수 ▲문태섭 서울대 전기/전자공학부교수 ▲이상학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교수 ▲김경석 LG이노텍 연구위원 등 국내 최고 AI 전문가 6인의 핵심 이론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주어진 문제를 제한된 기간 안에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LG AI 해커톤 참가자들은 8월 한 달간 LG의 산업 현장 데이터를 직접 다루면서 문제를 ㄹ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참가자들은 ‘제조 공정 최적화’, ‘상품 불량 예측 및 수율 개선’ 등 실제 업무 환경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와 데이터를 본인의 AI 역량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LG AI 해커톤의 주제는 ‘자율주행 레이더 센서’와 관련되어 있다.
‘LG AI 해커톤’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LG 계열사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LG는 청소년 대상 AI 교육 기관인 ‘LG디스커버리랩’과 LG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LG AI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미래를 이끌어 갈 AI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이경 ㈜LG 인사/육성팀장은 “AI 전문가가 되고 싶어하는 청년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제공하고, AI 인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는 단비 같은 역할을 하는 대표 AI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G는 고용노동부가 기업들과 함께 청년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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