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에 연체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채권을 캠코에 정기적으로 인계해 채무자에게 ‘주택매각 후 임차거주(Sales & Lease Back)’ 및 채무조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카카오뱅크와 캠코는 연체채권 양·수도와 관련된 모든 업무 과정을 서류 없는 방식으로 전산화,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구축된 상호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속한 채무자 지원 등 공적기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카카오뱅크 주담대 취약·연체차주의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지원을 위한 노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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