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18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세일)로 우리금융지주 지분 2.33%(1700만주)를 매각했다.
예보의 우리금융 잔여 보유지분은 3.62%에서 1.29%로 줄었다. 예보 관계자는 “잔여 지분에 대한 매각시기 등은 추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1월 예보가 보유지분 9.3%를 매각하면서 사실상 완전 민영화됐다. 예보는 지난 2월에도 우리금융 지분 2.2%(1586만주)를 블록세일로 매각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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