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농협 동해시지부(지부장 김일섭), 동해농협(조합장 김원오)는 지난 17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체육관에서 2022년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사업의 첫 문을 열었다.
동해 관내 농업인 및 어르신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방진료와 함께 장수사진 촬영이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동해시는 이번 사업에서 지난 3월에 발생한 강원 산불피해지역으로 분류되어 연령·인원수에 상관없이 최우선적으로 지원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사업' 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농업인 및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서비스와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을 우선 지원해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 구현에 힘쓰고 있다.
김용욱 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마주하니 덩달아 함박웃음이 지어진다”며 “복지지원에 취약한 농업인들이 이 사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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