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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직원 횡령 소식에 3%대 하락

기사입력 : 2022-05-17 16:41

외국인 순매도…11거래일 째 '팔자'
아모레퍼시픽 "횡령액 대부분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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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7일 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닫기서경배기사 모아보기, 안세홍, 이동순) 주가가 직원들의 회삿돈 횡령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3.09% 하락한 15만7000원에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장중 한때 15만3000원까지 터치하기도 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388억원 규모로 아모레퍼시픽 순매도에 나섰다. 외국인은 11거래일 째 '팔자'를 하고 있다.

기관도 66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아모레퍼시픽을 444억원 규모로 순매수에 나섰다.

이날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 1위를 아모레퍼시픽이 차지했다.

코스피 기관 순매도 종목 상위 5위도 아모레퍼시픽이 차지했다.

반면 코스피 개인 순매수 종목 1위에도 아모레퍼시픽이 이름을 올렸다.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자체 감사를 통해 영업 담당 직원 3명이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대금을 빼돌리는 식으로 회사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하고 징계 조치했다.

빼돌린 돈은 약 30억원대로 알려지고 있으며, 가상자산, 주식 등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 측은 "횡령액 대부분을 회수해 회사의 재무적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영업환경을 보장하면서 불법 행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구조적인 개선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86포인트(0.92%) 상승한 2620.44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은 460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3000억원), 외국인(-1600억원)은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 전체 130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3포인트(1.14%) 상승한 865.98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기관이 73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700억원), 외국인(-8억원)은 순매도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9조3100억원, 코스닥 5조8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1원 내린 1275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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