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2년 제1차 DT추진위원회를 주재하고 각 사업부문별 디지털 전환 로드맵과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디지털 전환 진행현황과 계획, 데이터 중심 디지털 신사업 진출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플랫폼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디지털 전환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DT디지털추진위는 디지털 전환 최고 협의체로, 김진균 은행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각 사업그룹장(부행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산하에 부서장급 협의체인 ‘DT실무협의회’를 두고 있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 3월 디지털 전환 중심의 경영전략 수립과 신속한 실행을 위한 디지털 협의기구를 설립한 바 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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