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는 오는 20일까지 마이데이터를 접목한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 리뉴얼 오픈 기념 대고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핀다는 지난달 28일 마이데이터를 접목한 ‘나의 대출관리’ 기능을 개편하여 대출 상환계좌를 연동하여 상환일이 가까워졌을 때 계좌 잔액이 충분한지, 부족한지를 점검하고 알려주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해 1인당 30만원의 이자지원금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마이데이터를 연동한 기존 핀다 고객에게는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새롭게 단장한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는 대출 상환일이 가까워졌을 때 상환계좌의 잔액이 충분한지 검토해 연체 방지를 돕고 여윳돈이 생겼을 때 어떤 이자부터 갚는 게 더 이익일지 계산해주는 등 고객의 현명한 대출관리를 돕는 나만의 금융비서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핀다는 종합 대출관리 플랫폼으로 서비스 출시 후 현재까지 핀다를 통해 대출을 실행한 고객 중 25%가 대환대출 목적으로 핀다 앱에 접속했으며 지난해에는 핀다에서 대환대출을 실행한 이들이 평균 4.2%p의 금리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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