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청약자들의 선택 폭도 상대적으로 좁다. 한 주간 전국 12곳에서 총 4135가구(도시형생활주택·임대·공공임대 분양전환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동기간 청약물량이 7439가구였던 점을 감안하면 44.4%나 줄어든 수치다.
9일, 자이S&D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일원에 짓는 ‘만촌자이르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6층, 6개 동, 전용면적 77~84㎡, 총 607가구 규모다. 단지는 2023년 1월 입주가 예정된 후분양 아파트다.
10일, 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 구산동 일원에 짓는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534가구 규모다. 비규제지역으로 전용 110㎡는 100% 추첨제로 공급되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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