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9bp(1bp=0.01%p) 상승한 연 3.178%에 마감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4.0bp 상승한 3.393%를 기록했다.
국고채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3.380%, 3.289%, 3.274%로 각각 2.6bp, 0.6bp, 0.6bp씩 올랐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5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p) 인상하는 빅스텝(big step)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아울러 연준이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 계획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채권시장은 5월 FOMC 결과가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일 것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상당 부분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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