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 신임 대표는 금융 서비스 산업 내에서 기관 사업 개발에서만 20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까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한국 지사 대표를 3년간 맡았으며, 그 이전에는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의 기관사업부 본부장을 지냈다. 이 외에도 한국씨티은행과 SK증권에서는 사업개발과 고객관리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이번 김 대표의 선임은 한국 시장을 아시아 시장의 요충지로 여기는 노력이라고 프랭클린템플턴 측은 밝혔다.
타리크 아흐마드(Tariq Ahmad) 프랭클린템플턴 아시아 영업 대표는 “김태희 대표가 프랭클린템플턴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기쁘며, 기관 영업 경험이 풍부한 김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기관 대상 사업을 확대하려는 회사의 바람대로 사업을 성장시킬 적임자"라며 "뛰어난 리더십에 더해 한국 시장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괄목할 만한 투자 세일즈 성과 및 고객관리 역량은 김 대표가 프랭클린템플턴의 한국 대표로서 자격이 충분함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김 신임 대표는 “프랭클린템플턴은 한국에 진출한 최초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중 하나로 지난 25년 동안 한국 고객들에게 세계 수준의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역동적인 한국 시장에서 한국 법인 임직원들과 함께 프랭클린템플턴의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7월부터 대표이사 사장직을 수행한 전용배 대표는 앞으로는 독립 감사인 겸 고문으로서 이사회에 남는다.
프랭클림템플턴은 75년 역사의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해 있으며 30개 이상의 국가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2022년 3월 말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1조5000억 달러 규모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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