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 SM스틸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오일과 가스 분야 프로젝트의 설비가 대형화되면서 초광폭재 STS후판의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
대형구조물 제작 시 초광폭 후판을 사용하게 되면 용접을 덜해도 되고 가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원가절감 효과와 완성된 구조물의 품질 향상, 안전성 강화 등도 장점이다.
이러한 초광폭 시장에 포스코의 소재를 공급받아 SM스틸이 가세하고 있는 것이다.
스테인리스 후판 전문제조 기업인 SM스틸은 작년 10월 국내 최초로 3550㎜ 광폭 스테인리스 후판 생산에 성공한 후, 지속적으로 초광폭 STS후판 제품 공급영역을 확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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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스틸은 자사의 STS후판이 품질과 사양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고객들에게 강조하는 취지에서 작년 7월부터 'SuPer Plate'라는 제품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날 출하 제품을 인수한 박우정 신창특수강 대표는 “그동안 초광폭 소재는 수입산을 쓸 수밖에 없어 소재의 납기가 오래 걸리고 장거리 이동에 따른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많았다”며 “이번 초광폭 3750㎜을 국내산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되고 동시에 첫 출하 당사자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관복 SM스틸 연구소장은 “초광폭 STS후판 제품은 포스코의 제강·압연 기술과 SM스틸의 후공정 설비 능력의 조합으로 탄생된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포스코 기술진들과 협력해 4000㎜폭 제품까지 지속적으로 초광폭 영역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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