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BC카드가 휴대폰 번호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폰페이’ 플랫폼을 출시한다. /사진제공=BC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휴대폰 번호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폰페이’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폰페이는 고객의 휴대폰 번호를 활용한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이다. 제휴 온라인 가맹점에서 6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휴대폰 번호와 연동된 결제수단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통신사 관계 없이 이동통신에 가입한 만 14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휴대폰 번호와 대표 결제수단, 결제비밀번호를 최초 1회 등록하면 된다.
BC카드는 현재 폰페이 플랫폼에 적용된 결제 프로세스에 대한 특허 등록 절차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폰페이 활성화를 위해 CJ그룹과 손을 맞잡았다. BC카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CJ ONE 멤버십, PG(Payment Gateway), 기프트카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CJ ONE 애플리케이션에서 폰페이로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까지 100%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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