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신세계건설은 4월 11일 부터 5월 10일까지 한달간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체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걸음 기부 캠페인’은 사회적 기업인 빅워크 어플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신세계건설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일상생활에서 걷는 걸음 수가 자동으로 기록되는 활동이다. 적립된 걸음 수를 바탕으로 참여현황과 목표 달성률도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시간과 장소와 관계없이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2천만원을 기부하여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장애인 재활치료비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은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펼치고 있다. 2014년 이래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희망장난감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하여, 대구시와 하남시 등 지자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새학기 물품 지원과 보호종료 청소년 학자금 지원 등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극복하고, 경영화두인 ESG 경영의 환경보호 확대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임직원 건강증진에 힘쓰겠다” 또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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